상하면에 있는 상하라는 회사에서 사슴을 키웠는데
그 사슴이 한번 뛰어 오르면 3m 담장도 넘는다고 한다.
어느날은 그 사슴이 담을 넘어 학우집 옆에서 기웃거렸다고 한다.
잡고 싶은 마음에 밧줄을 동그랗게 묶어 던저 보았지만 헛수고였다.
어쩔수 없이 상하 목장에 전화를 해서 신고를 하게 되었는데
목장 직원이 밭에 와서는 "컴온~, 컴온~, 컴온~" 이러는것이 아니겠는가
처음에는 의아해 했지만 지켜보고 있었다.
그 사슴을 잡고 나서 직원에게 왜 컴온이라고 외치냐 물어보니..
"이 사슴이 외국에서 온거라 한국 말을 못 알아듣기 때문에 영어로 한것입니다."
ㅋㅋㅋ